알티스트가 대한불교조계종 사업부에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건 버거인 'SPY Burger'를 선보인다.

가장 먼저 오는 2월 18일 조계종 화계사 내에서 어린이 청소년 법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MZ세대 취향에 맞춘 스파이버거 미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파이버거는 MZ세대 입맛에 맞춰 불고기맛과 오징어향 두 가지 패티를 사용했으며, 실제 버거 속 패티와 동일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현재 고기가 없는데 고기 맛이 나는 패티가 있는 스파이버거에 아이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일요일 법회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알티스트와 조계종 사업부는 지난해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식물성 원료로 만든 제품을 입점하여, 맛있고 건강한 식물성 식품을 불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식물성 크리스피 핫도그가 먹기 간편하면서도 맛있다는 평을 받으며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법회, 행사 등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조계종 사업부와 도반 HC 승소는 "사찰과 불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비건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며,

2월 18일 법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반응에 따라 미래의 주 소비자인 아이들의 취향을 맞춘 다양한 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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