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스트가 ‘KOREAN VEGAN STREET FOOD’를 주제로 이번 Fancy Food Show에 참여해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알티스트는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냉동 김밥과 국민 간식으로 사랑받는 떡볶이, 잡채, 핫도그, 회오리감자 등을 식물성 버전으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한국 간식을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특히 알티스트는 자사의 대체육 제조 기술을 활용하여 만든 육포, 식물성 참치, 볶음고추장, 스파이버거, 식물성 주먹밥 등을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회와 동일한 맛과 식감을 구현한 식물성으로 제작된 회 4종, 그리고 새우와 오징어스틱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대체육의 경험을 선보였다. 

알티스트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미국 텍사스에 공장을 설립했다. 이러한 결정은 알티스트가 미국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발자취를 내기 위한 전략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알티스트 윤소현 대표는 이번 텍사스 공장 설립에 대해 “미국은 글로벌한 식품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 중 하나이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티스트의 맛과 혁신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윤소현 대표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아이스크림 및 요거트 체인 ‘Tutti Frutti’를 설립한 경험이 있다.

Tutti Frutti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대안을 제공하여 전 세계 45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윤 대표가 실력파 기업인인 만큼 알티스트의 미국 텍사스 공장 설립은 전략적이고 신중한 결정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알티스트는 이번 2024 Winter Fancy Food Show의 참가 업체들과의 교류와 홍보를 통해 미국 내에서의 입지를 확고히했다.

앞으로 알티스트는 미국에서의 사업을 한층 더 확대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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